경골과 비골을 이해하자.

정강이 다리 뼈는 두개로 이루어져있다. 바로 “경골”과 “비골”
큰 정강이뼈를 경골이라고 한다.
바깥쪽에 있는 뼈를 비골이라고 한다.
비골은 발목의 회전에 큰 관여를 하는 뼈이고 비골근이라는 오늘의 핵심 근육이 달려 있다!
비골신경 알고 넘어가기

오늘 비골근은 비골신경과 맞닿아 있다. 허리에서부터 나와 좌골 신경에서 경골 비골 신경이 다 이어진다.
비골신경을 운동하면 허리까지 좋아질 수 있음을 알고 시작하면 좋다.
신경이 어딘가 포착이 되어 있다면 신경과 근육 모두를 자극 줄 필요가 있다.
신경은 신경 가동성 운동을 근육은 해당 근육 운동을 해주면 된다.
실제로 나는 비골을 운동하고 나서 고관절 속 좌골신경통증, 허리 신경 뻐근한 느낌, 내전근 긴장감이 확연히 줄었다.
비골, 좌골 신경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운동이니 꼭 운동해야 함을 이해하고 가자!
이 비골이 약해지면 다음과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
- 발목 바깥쪽 접질림(내번 현상의 일환임)

- 발목 처짐 현상(족하수)
족하수(Foot drop)란 좌골신경을 포함하여 총비골신경의 쇄약, 자극 및 손상과 하지 앞부분의 근육 마비로 인해 발 앞쪽부위가 처져서 걸음걸이에 이상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비골 신경 때문에 발목이 내려 앉고 모양이 벌써 요족 처럼 보이지 않는가??
- 요족

요족은 족아치가 높아지며, 바깥쪽에 장비골근이 늘어나면서 긴장된다고 한다.
- 발목 내번 현상

바깥쪽이 늘어나 있고 걸을 때 새끼발가락쪽 면이 더 잘 닿는다.
운동 전 나의 상태 체크
나에게는 이 운동을 하기 전 이러한 현상이 있었다.
- 발목에 힘이 없고 축 처지는 현상이 일어남 (족하수 현상)
- 걷다가 왼쪽 발목 바깥쪽만 접지르는 경우가 있었음
- 아킬레스건 바깥쪽을 손가락으로 꾹 누르면 뻐근한 통증이 있었음
- 걸을 때 뒷꿈치에서부터 앞꿈치로 부드럽게 굴러가지 않고 뒷꿈치 바로 앞꿈치로 터벅 걷기 (약간 요족처럼)
- 걸을 때 다리와 발을 질질 끄는 현상 (발이 안들리니 무릎을 더 들어서 걸음)
- 뒷꿈치보다 앞꿈치에 체중 많이 실림
- 발 바깥쪽 면에 체중 많이 실음
나는 이 모든 현상이 있었고
이를 약간의 요족, 내번 현상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를 고치기 위해 스트레칭과 운동을 병행했다.
스트레칭

- 아킬레스 건 및 뒤쪽 종아리 근육 늘리기

- 발목 가동성 운동 - 앞쪽 정강이 근육 짧게 하고 뒷쪽 근육 늘리기 (뒷꿈치 떨어지면 안됨)
운동
그 다음에 가장 중요한 운동은 바로 외번 운동이다!
외번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모양을 보면 다리 바깥쪽에 있는 부분 근육이 짧아지면서 비골근이 운동됨을 알 수 있다.
외번 운동은 비골근을 강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골근 이해
비골근의 모습을 보자.
비골근은 (장비골근, 단비골근으로 나뉨)

외번 운동을 하면 얘네가 강화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가장 중요한 거는 장 비골근! 얘가 제일 늘어나서 버티고 있을 확률이 가장 높다.ㅠㅠ
이를 늘어가서 긴장하므로 신장성 긴장이라고 한다.. 미안해.. 장비골근아,
외번의 핵심은
- 발목을 바깥쪽으로 돌림 (발가락 방향이 바깥으로)
- 발목을 굽힘(발목을 들어올림)
- 새끼 발가락쪽 면을 위로 더 듬 (중요!)

나는 밴드가 없을 시에는 이렇게 진행하고, 밴드가 있을 시에는 밴드로 부하를 주면서 했다.
한쪽씩 번갈아가면서를 특히 더 많이 했다.
운동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바깥쪽 종아리 면을 만졌을 때 다리의 갈라짐이 느껴지는가, 근육이 들어오면서 옆쪽 면이 갈라짐을 느낄 수 있다.

구성회 박사님이 외번 운동을 잘 설명해주는 영상이다.
운동 전에 이런 발목 가동성 운동이나 마사지를 다 해주는 게 좋다.
- 발목 모든 부분 마사지, 경골 밑쪽 마사지, 종아리 근육 전체 마사지, 발가락 스트레칭도 병행하면 더 좋다.
- 신경 가동성 목적 발목 가동성 운동
개인적으로 발 내재근 운동, 발가락 운동, 3점지지 보다 이 비골근 운동이 가장 먼저라는 생각이 든다.
발목이 체중 지지를 가장 많이 하는 곳이니까 비골근을 통해 발목을 튼튼하게 먼저 해서
평소 걷거나 서는 습관을 교정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이는 일상 생활 교정이 되므로, 단순 근육 강화보다 큰 힘이 있다.
비골근쪽을 먼저 강화해서 발목 안정화를 만든 다음 3점 지지를 잘 만들게 한다음 발가락 하나씩 움직이면서 미세 근육 힘을 발달해야 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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