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초·중·고 학생 중 2.5%가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는 응답이 나왔습니다.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3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초등학생의 피해율이 5.0%로 크게 두드러졌습니다.
조사 개요


이번 조사는 2025년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전국 초4부터 고3 학생 397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참여율은 82.2%로 약 326만 명이 응답했습니다. 조사 항목은 최근 학기부터 응답 시점까지의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경험이었습니다.
학교급별 피해 현황


- 초등학교: 5.0%
- 중학교: 2.1%
- 고등학교: 0.7%
모든 학년에서 지난해보다 피해율이 증가했으며, 초등학생은 전년보다 0.8%포인트 상승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피해율이 높아진 요인으로 “실제 사건 접수 건수는 줄었지만, 사이버폭력의 확산과 학부모들의 민감도 증가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피해 유형 분석


- 언어폭력(39%)
- 집단 따돌림(16.4%)
- 신체 폭력(14.6%)
- 사이버 폭력(7.8%)
지난해와 비교하면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이 소폭 줄고, 집단 따돌림과 사이버 폭력은 증가했습니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언어폭력, 따돌림, 사이버폭력, 성폭력 비율은 늘고, 반대로 신체폭력, 금품 갈취, 강요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가해·목격 응답률
- 초등학교: 2.4% (0.3%p 증가)
- 중학교: 0.9% (0.2%p 증가)
- 고등학교: 0.1% (변동 없음)
학교폭력을 가해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1.1%로 지난해보다 0.1%포인트 늘었습니다.
폭력 상황 목격 응답률은 전체의 6.1%로, 역시 지난해보다 상승했습니다.
교육부의 대응 방안
교육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 공동체 내 갈등 해결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미한 사안이 많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도'를 내년 3월부터 희망 시·도에서 시범 운영합니다.
이 제도는 단순히 교사가 조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문가로 구성된 관계회복 개선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상담과 조정을 지원합니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적인 갈등을 더 건강하게 해결하도록 돕고, 동시에 늘어나고 있는 사이버폭력 문제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국장은 "학교 공동체의 신뢰 회복과 사회적 정서 안정을 위해 이번 제도를 적극 도입하겠다"며 "다양화되는 학교폭력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맺음말
이번 조사 결과는 학교폭력이 여전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임을 보여줍니다. 초등학생 시기의 피해율이 높아진 점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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