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vs '고양이' 나에게 맞는 반려동물은?

 

강아지와 고양이는 각각의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 동물이 나에게 더 잘 맞는지 고민하게 되지요. 

기본적으로 성격과 행동에서 큰 차이를 보는데 

강아지는 사회적이고 충성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주인과의 유대감을 잘 형성 하는데요. 

고양이는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혼자 있는 것을 잘 견디는 편입니다. 

 

강아지의 특징과 장점

강아지는 크기나 성격이 각기 다르지만 사람과의 교감을 좋아하고 훈련이 가능하고 충성심이 강해서 주인을 잘 따라요.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매일 산책을 하게 되는데 이는 주인에게도 좋은 운동이 될 수 있어요. 

 

이름: 제나

 

강아지와 고양이 선택 가이드: 반려동물로 완벽한 파트너 찾기

 

고양이의 특징과 장점

고양이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쉬운 편이에요.

실내에서 적응을 잘 하고 산책이 필요 없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한 반려동물이에요.

고양이는 독립적인 성격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잘 즐기며 스스로 놀이를 할수 있어요.

고양이는 청결을 유지하는 데 능숙해서 별도의 목욕이 필요 없고 스스로 털을 정리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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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활 스타일에 맞는 반려동물 선택하기

 반려동물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생활 스타일을 고려해야 하며 바쁜 직장인이라면 고양이가 더 적합할 수 있어요. 

그러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자주 외출하기를 원하는 분이라면 강아지를 키우느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죠.

 

이미지 출처

가족 구성원이나 다른 반려동물이 있는 경우에도 고려해야 할 점이 많아요.

강아지는 다른 동물과의 사회화가 필요하지만,

고양이는 상대적으로 독립적이기 때문에 다른 동물과의 조화가 더 쉬울 수도 있지요.

 

반려동물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첫째, 자신의 생활 패턴과 시간 관리가 중요해요.

둘째, 반려동물의 성격과 필요를 이해해야 해요.

셋째, 경제적인 부분인 사료, 병원비, 훈련비 등 여러 가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넷째, 가족 구성원이나 다른 반려동물이 있는 경우 고려해야 할 점이 있어요. 

다섯째, 수명이  강아지는 평균 10-15년, 고양이는 15-20년 정도 살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해요.

 

유년기 관리

• 기초접종: 생후 6~8주부터 시작하며 강아지는 2주 간격으로 6차 고양이는 3주 간격으로 3차에 걸쳐 접종을 진행합니다.
• 중성화수술: 수컷은 5~7개월, 암컷은 6~8개월경에 실시하여 성호르몬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관리

건강검진

• 1년에 1번은 정기 건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6살 이상이 되면 6개월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특히 고양이는 아픔을 잘 숨기는 습성이 있어 정기검진이 더욱 중요합니다. 

일상 관리

• 마사지: 반려동물과 교감을 나누고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운동: 강아지는 산책, 고양이는 실내놀이로 하루 한 번 이상 운동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양치: 치석 제거와 치아 건강 확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해주고, 1년에 1번은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관리

• 반려동물 비만은 20여 가지가 넘는 질환의 원인이 되며, 수명이 2.5년 정도 짧아질 수 있습니다. 
• 정기적으로 체중을 측정하고 체중관리표를 이용하여 체중감소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체중을 관리해야 합니다. 

실내 환경

• 실내 온도는 22-25℃, 습도는 40~50%로 유지해야 합니다. 
• 겨울철에는 가습기 등을 사용하여 적정 습도를 유지해 피부 건조를 예방합니다. 
• 반려동물의 침구와 장난감을 정기적으로 세척하여 청결을 유지합니다. 

피부 관리

• 너무 잦은 목욕은 피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2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 목욕 후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 대신 미온이나 냉풍으로 털을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필요시 반려동물 전용 보습제를 사용하여 피부 건조를 방지합니다. 

영양 관리

• 고품질 사료를 급여하고 간식은 적당히 제공합니다. 
• 균형 잡힌 영양소가 포함된 사료를 선택하고, 특정 질병에 맞는 수의학적으로 설계된 사료도 고려합니다. 
• 신선한 물을 항상 제공하고, 물그릇은 하루에 최소 한 번 이상 세척합니다. 
• 고양이의 경우 kg당 40~50mL, 강아지는 kg당 60~70m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적정량입니다. 

노령기 관리

• 8~12살은 중년기, 12살 이상(고양이는 10살)은 노년기로 분류하여 관리합니다. 
• 노령기에는 나이에 맞는 사료 급여, 적절한 운동, 정신적 건강 등 노령성 질병에 중점을 둔 관리가 필요합니다. 
• 음수량, 식사량, 활동량 등의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강아지 양치질의 중요성

음식을 섭취하면 구강에 남은 음식찌꺼기가 구강 상재균과 섞여 치태(플라크)를 형성하고 이것이 하루가 지나면 치석으로 변해 양치로는 제거할 수 없게 됩니다. 이상적으로는 2~3일마다 양치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양치를 하지 않으면 잇몸 질환, 충치가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올바른 양치 방법

1. 적절한 타이밍 선택: 강아지가 차분하고 편안해 보일 때 양치를 시작하세요. 
2. 전용 도구 사용: 강아지용 칫솔과 치약을 준비하세요. 사람용 치약은 강아지가 먹었을 때 위장을 다치게 할 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하면 안 됩니다. 
3. 거부감 줄이기: 강아지를 강하게 붙잡거나 위협하는 자세를 취하지 말고 손가락으로 잇몸과 이빨을 문질러 테스트해보세요. 
4. 치약 적응시키기: 강아지가 치약을 간식처럼 인식할 수 있도록 치약을 손가락에 짜서 핥게 해보세요. 
5. 대안적 관리: 스프레이형 치약, 개껌, 치아 관리용 간식 활용이 있기도 합니다. 

고양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

3세 이상 고양이의 70% 이상이 치주 질환을 앓고 있으며, 구강 질환은 단순한 입 냄새 이상으로 신장, 심장, 간 등의 전신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2.

효과적인 관리 방법

1. 정기적인 칫솔질: 고양이 전용 칫솔과 치약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원을 그리며 잇몸 라인을 따라 닦아주세요. 이상적으로는 매일, 최소한 주 3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구강 건강 보조제: VOHC(구강 건강 위원회) 인증 치아 전용 간식과 사료 물에 타서 사용하는 구강 세정제를 활용하세요. 
3. 치아 스프레이와 거즈 사용: 칫솔질이 어려운 고양이를 위한 대안으로 치아 스프레이를 뿌린 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거나 치약을 묻힌 거즈로 치아를 닦아줄 수 있습니다. 

공통 관리 사항 

연 1~2회 수의사를 통한 구강 검진과 필요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케일링은 치석 제거에 확실한 효과가 있지만 전신 마취가 필요하므로 1년에 한 번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은 우리의 삶에 큰 기쁨을 주는 존재이니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 글이 여러분의 반려동물 선택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