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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배 없이 걸어서 들어가는 무인도 여행지, 고성 '송지호 바다 하늘길' 산책 코스

by 청솔나무 2026.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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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에 새로운 해양관광 명소가 등장했습니다. 송지호 해수욕장과 무인도 죽도를 연결하는 송지호 바다 하늘길입니다. 일반적으로 섬은 배를 이용해야 방문할 수 있지만, 이곳은 해상 보행로를 통해 바다 위를 걸어 직접 무인도에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관광지입니다. 푸른 동해를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 개장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약 5만 3천 명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기록하며 강원도 대표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송지호 바다 하늘길 위치

출처: KBS 뉴스. 배표도 필요 없대"… 걸어서 들어가는 무인도 여행지, 개장 전부터 5만 명 몰렸다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송지호 해수욕장 일원
  • 연결 구간 : 송지호 해변 ↔ 죽도
  • 지역 :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 바다 하늘길은 고성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로 조성됐습니다. 총사업비 484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해양관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상 보행로와 복합 레저 체험시설, 산책로 등이 함께 마련됐습니다.

운영시간 안내

출처: 네이트. 서울 신문

 

 

  • 오전 10시 ~ 오후 5시, 마지막 입장 오후 4시
  • 입장료: 시범 운영 기간은 무료, 정식 개장 이후 : 미정
  • 주차: 송지호 해수욕장 주차장 이용 가능(바다 하늘길 입구 인근 위치)

바다 위를 직접 걷는 해상 보행로

송지호 바다 하늘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다 위를 걸어가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보행로를 따라 이동하면 마치 바다 한가운데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동해의 푸른 바다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죽도까지는 약 15~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배 없이 들어가는 무인도 죽도

해상 보행로의 종착지는 무인도인 죽도입니다. 죽도는 울창한 대나무 숲과 아름다운 동해 전망을 품고 있는 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섬 내부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만날 수 있으며,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대나무 숲길은 죽도만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꼽히고 있습니다.

역사적 가치도 품은 섬

죽도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닙니다. 13세기 고려시대 대몽항쟁 당시 선조들이 외적에 맞서기 위해 쌓은 토성의 흔적이 남아 있는 역사적 공간이기도 합니다. 현재 고성군은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안내시설을 설치하고 있으며, 죽도 시굴 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해와 송지호를 한눈에 감상하는 전망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동해와 송지호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쪽에는 푸른 동해 바다가 펼쳐지고, 다른 한쪽에는 아름다운 석호인 송지호가 자리하고 있어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다와 호수가 한 화면에 담기는 풍경은 국내에서도 쉽게 만나기 어려운 장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용 시 제한사항

  • 음주 후 출입
  • 고성 및 소란 행위
  • 자전거 이용
  • 시설물 훼손
  • 보호자 없는 영유아 출입
  • 반려동물 동반 입장, 장애인 보조견은 출입 가능합니다.

방문 전 체크 포인트

송지호 바다 하늘길은 배를 타지 않고도 무인도에 들어갈 수 있는 국내에서도 드문 해양 관광시설입니다. 바다 위를 걷는 색다른 경험은 물론, 죽도의 대나무 숲과 동해 전망, 역사적 흔적까지 함께 만날 수 있어 가족 여행과 강원도 드라이브 코스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으며, 올여름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새로운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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