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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2년 만에 부산 가락요금소, 평일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무료, 부산시민의 숙원 해결!

by 청솔나무 2025.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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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과 지역 사회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소식이 드디어 현실이 되었습니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 나들목∼가락요금소 구간이 1990년대 중반부터 끊임없이 제기되었던 무료화 요구 끝에 32년만에 오는 2026년 6월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무료 정책을 시행합니다. 이번 결정은 부산시가 제정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 통행료 지원 조례안' 입법 예고에 따른 것입니다.

부산시민이 오랜 시간 요구해온 이유

출처: 남해제2고속도로지선 가락요금소. 부산시 제공

해당 구간은 동·서부산을 연결하며, 미음·화전·녹산·신호 산업단지와 부산신항을 잇는 핵심 교통로입니다. 하지만 부산시 권역 내 이동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통행료가 부과되어 시민과 산업 단지 근로자들 사이에 불만이 적지 않았습니다. 1990년대 중반부터 부산 지역 사회와 시민단체, 정치권을 중심으로, 출퇴근 및 물류 운송 과정에서 불필요한 비용 부담이 발생해 지역 내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시행 시기와 대상

  • 지원 시간: 평일 오전 6시~9시, 오후 5시~8시에 한해 적용  
  • 지원 대상: 부산시에 등록된 모든 차량으로, 하이패스 차량만 해당
  • 적용 범위: 하루 왕복 1회, 

지원 방식

  • 한국도로공사: 차종에 따라 통행료의 20~50%를 지원
  • 부산시: 나머지 금액 전액 지원

운전자는 하이패스 카드 정보를 통행료 지원 시스템에 등록하고,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운행정보를 저장하면 부산시에서 지원금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기대되는 효과

부산시는 이 제도를 통해 연평균 444만 대(하루 약 1만 8000대) 차량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기존에 교통량이 몰렸던 국도 2호선 교통 분산 효과도 기대됩니다. 물류 차량의 비용 부담 역시 줄어들어, 산업단지 기업 경쟁력 강화와 부산신항 물동량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부산시장의 평가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조치에 대해 "32년 만에 시민의 오랜 숙원이 풀렸다"며 "물류비 절감과 산업단지 기업의 경쟁력 강화, 부산신항 활성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리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지나가 봤을 가락요금소. 이제는 출퇴근 시간대만큼은 톨게이트에서 지갑을 열 필요가 없어집니다. 32년 만에 현실로 다가온 변화로, 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기업에게는 물류 비용 절감이라는 혜택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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