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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선스틱, 제품에 표기된 SPF 효과 얻으려면, 최소 4번 왕복, 선크림은 2회 덧발라야

by 청솔나무 2025.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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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손에 묻지 않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스틱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외출 전 얼굴이나 목에 쓱쓱 바르기만 하면 끝나니, 바쁜 아침이나 야외활동 시에 정말 편리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선스틱을 잘못 사용하는 바람에, 실제로는 자외선 차단 효과를 거의 얻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

일본 도쿄의대 연구결과로 본 바르는 횟수의 중요성

출처:쓱 바르면 끝?"선스틱,제대로 바르고 계신가요?-머니투데이.손에 안 묻히고 쓱쓱"선스틱, 햇빛만 막아주는 게 아니었네-매일경제

 

최근 일본 도쿄대학교 의학대학원 연구팀과 일본 화장품사 코세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선스틱을 제대로 바르지 않으면 제품에 표기된 SPF 효과를 전혀 얻을 수 없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얼굴 한 부위에 최소 4번 왕복, 즉 8번 정도 도포해야 선스틱 제품에 표기된 자외선 차단 수치(SPF)만큼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피부과학회 연구에서도 확인된 사실

미국피부과학회(AAD) 연구팀이 5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로션형, 스프레이형, 스틱형 차단제의 도포량을 조사한 결과, 스틱형은 얼굴 1㎠당 평균 0.35mg밖에 도포되지 않았습니다. 권장 사용량인 2mg의 1/6 수준에 불과해, 표기된 SPF의 효과를 전혀 내지 못하는 양입니다. 반면 로션형은 평균 1.1mg, 스프레이형은 1.6mg으로 좀 더 나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대부분의 참가자가 권장량의 절반도 사용하지 않았으며, 대부분 "한두 번만 바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정도로는 자외선을 막기에는 한참 부족한 양이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썬스틱을 사용하면서도 제대로 된 자외선 차단을 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선크림이 선스틱보다 안정적인 이유

선스틱은 고체 형태라 표면에 고르게 도포하기 어렵고, 땀이나 피지로 인해 도포가 들뜨기 쉽습니다. 반면 선크림은 액상이라 피부에 밀착되며 흡수율이 높아 자외선 차단 효과가 균일하게 분포됩니다. 도쿄의대 연구에 따르면 선스틱은 4회 이상 덧발라야, 선크림은 2회 정도 덧발라야 제품에 표시된 SPF 수치를 그대로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외출 중에도 80분마다 덧바르는 습관을 들일 것을 권장합니다. 땀을 흘리거나 수영한 뒤에는 더 자주 바르는 것이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 습관입니다

  1. 얼굴 전체를 구획별로 나누어 한 부위당 4회 이상 왕복하며 바릅니다.
  2. 선크림은 두 번 이상 덧발라야 제품의 SPF만큼 차단합니다.
  3. 바른 후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리거나 문질러 빈틈 없이 펴줍니다.
  4. 땀을 흘리거나 마스크를 착용한 후에는 꼭 덧발라 줍니다. 
  5. 외출 전에는 충분한 양을, 외출 중에는 2~3시간마다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편리함보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 바르기'입니다

썬스틱은 분명 손에 묻지 않고 휴대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바르면, 자외선 차단을 거의 하지 않은 것과 다름없습니다. 썬스틱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충분한 양을 여러 번 바르고, 고르게 펴 발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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