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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안흥찐빵축제", 11월 7일 ~ 9일까지 3일간 무료 개최, 특별 프로그램들과 직접 찐빵 만들어보는 체험까지 등

by 청솔나무 2025.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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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바람에 코끝이 시린 11월, 따뜻한 간식이 더욱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붕어빵, 계란빵, 호떡 등 다양한 겨울 간식이 사랑받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는 찐빵입니다. 올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안흥찐빵축제'에서는 이 따뜻한 간식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축제 주제와 주요 프로그램

출처:겨울 간식 제대로 즐깁시다”… 3일간 무료로 개최되는 11월 이색 축제 위키트리

 

첫날 11월 7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 대상 명품숲길 걷기대회, 주민자치공연팀 무대, 민사고 사물놀이, 김정선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집니다.
둘째 날에는 관광객 대상 명품숲길 걷기대회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경연대회가 이어지며, 도깨비 이벤트 등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흥을 돋웁니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안흥면민노래자랑과 폐막식이 진행되며, 3일간의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합니다.

축제는 전면 무료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뜨겁고 달콤한 겨울 축제

출처:겨울 간식 제대로 즐깁시다”… 3일간 무료로 개최되는 11월 이색 축제 ❘ 위키트리

 

주제는 '더 뜨겁게, 더 달콤하게'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안흥찐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찐빵홍보관농축산물 및 먹거리 판매장체험놀이존키즈플레이존플리마켓 부스 등이 상시 운영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 친구 단위 여행객 모두가 즐길 수 있습니다.

횡성다움 관광팝업도 함께

축제 기간에는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횡성다움 관광팝업’도 함께 진행됩니다. 방문객은 관광여권 스탬프투어 이벤트에 참여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횡성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관련 안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흥찐빵의 역사와 전통

'찐빵하면 안흥찐빵'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안흥찐빵은 오랜 시간 동안 횡성을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잡았습니다. 1960년대 초반, 당시 안흥면은 서울에서 강릉으로 향하는 길목이었고, 장거리 운전자와 승객들이 쉬어가던 휴식처였습니다. 이곳에서 고(故) 심순녀 할머니가 찐빵을 판매하면서 입소문이 퍼졌고, 점차 전국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안흥찐빵은 지금까지도 손으로 반죽하고 발효하는 전통 방식을 고수합니다. 기계식 대량생산이 아닌 정성 어린 수작업 덕분에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고유의 식감을 자랑합니다. 시간이 흘러 교통이 발달하면서 방문객이 줄어들 위기도 있었지만, 안흥찐빵 업계는 전통을 지키며 '안흥찐빵마을'을 조성하고 축제를 개최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습니다.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즐기는 특별한 체험

2022년 문을 연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은 찐빵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안흥면사무소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는 여러 찐빵 가게가 모여 있으며, 가게마다 조금씩 다른 맛과 식감의 차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을에서는 직접 찐빵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반죽부터 찌는 과정까지 참여하고, 자신이 만든 따끈한 찐빵을 포장해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체험마을은 월요일 정기휴무이며, 운영 여부 및 예약 문의는 '체험마을(033-344-5990)'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겨울 여행지로 추천하는 안흥찐빵축제

달콤한 찐빵 향이 가득한 11월의 안흥찐빵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 전통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축제입니다. 겨울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이번 주말 강원도 횡성의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을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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