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알려진 울산 간절곶 일대에는 올해 새해맞이를 위해 약 13만 명의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간절곶은 매년 첫 해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리는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로, 이번에도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전망입니다.
단계적 교통 통제 및 셔틀버스 운행 안내

울산경찰청은 31일 오후 6시부터 간절곶 행사장 진입 차량을 단계적으로 통제할 예정입니다. 오후 10시부터는 진하교와 구 서생초 삼거리 구간, 다음 날 오전 3시부터는 서생삼거리, 강양교차로, 심암삼거리까지, 오전 5시에는 원전교차로, 당원교차로, 남부노인복지관까지 통제 범위가 확대됩니다.
혼잡을 피하기 위해 경찰은 셔틀버스 운행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셔틀버스는 간절곶 행사장과 온양체육공원, 당월교차로,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 에너지산단 일원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여 운행될 예정입니다. 방문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가용 이용 시 사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해야 안전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전국적인 새해맞이 행사와 경찰 대비 현황
경찰청은 전국 새해맞이 행사에 총 1만 1945명의 경찰 인력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기동대 92개 부대와 방송 조명차 11대가 운용되며, 각 지역의 타종식과 해맞이 장소에 투입됩니다. 서울 보신각, 대구 국채보상공원, 울산 간절곶, 강릉 정동진, 여수 향일암, 포항 호미곶 등 8곳이 중점 관리 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울산에서는 간절곶 외에도 울산대공원, 대왕암공원 등 총 13곳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 및 해맞이 행사가 열리며, 경찰은 인파 안전과 교통 관리를 위해 총 187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해맞이 명소 간절곶의 주요 포토 스팟 명소
- 간절곶 등대: 하얀 등대는 간절곶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동해의 푸른 바다와 함께 인상적인 장면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해돋이의 붉은 빛과 어우러진 등대 풍경은 사진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 소망우체통: 간절곶 등대 근처에는 커다란 소망우체통이 있습니다. 새해 소원을 담은 엽서를 넣으면 실제로 전국 어디든 배달되는 특별한 우체통입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기에 좋은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 간절곶 풍차: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하얀색과 파란색의 풍차는 간절곶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포토존입니다. 드넓은 초원의 배경 속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사진을 남기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새해맞이 여행객을 위한 당부
울산시는 올해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교통 체증 완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드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구간의 통제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새해 첫날 붉은 해를 바라보며 새로운 소망을 다짐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올해도 간절곶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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