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자라섬은 연간 200만 명 이상이 찾는 생태, 문화 복합 공간입니다.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이며,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과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입장료와 주차료 없이 즐기는 자유로운 산책길


- 주소: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0
- 자가용 이용: 서울외곽순환도로 - 구리 - 가평 방면 경유
- 대중교통 이용: 가평 시내에서 60번 또는 60-10번 버스 이용 -> 자라섬 하차 후 도보 1분
자라섬은 꽃 축제 기간을 제외하고는 입장료가 무료이며,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운영시간 제한이 없어 언제든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4개의 섬으로 구성된 남이섬 인근 명소


자라섬은 동도, 서도, 중도, 남도 네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이섬과는 직선거리 약 8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43년 청평댐이 완공되면서 형성된 이 섬은, '자라 모양의 언덕을 바라볼 수 있다'하여 자라섬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겨울의 자라섬은 눈이 내린 강변과 섬의 실루엣이 어우러져 고요하고 평화로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풍경 속에서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

섬의 중심부인 중도에는 지름 100m가 넘는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생태문화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서도 일원에는 오토캠핑장이 마련되어 캠핑을 즐기는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서단 지역에는 자연생태테마파크 '이화원(二和園)'이 자리하고 있으며, 남도에는 2019년부터 사계절 방문이 가능한 꽃동산이 조성되었습니다.
이곳은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개최지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겨울철에는 눈 덮인 꽃밭과 북한강의 잔잔한 물결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경기도 제2호 지방정원, 정원도시 가평의 상징
2025년 10월, 자라섬은 경기도 제2호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가평 9경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2023~2024 한국관광 100선'과 '경기 대표 관광축제'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며 국내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자라섬은 자연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핵심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7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 선정
가평군은 다섯 번의 도전 끝에 자라섬이 '2027 제1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박람회는 2010년부터 경기도와 시군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최초의 정원 전문 박람회로, 생태·환경·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정원문화를 널리 알리는 행사입니다. 가평군은 자라섬을 중심으로 '정원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하며, 정원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겨울의 자라섬, 조용하지만 풍요로운 계절
겨울철 자라섬은 소란스럽지 않지만 풍경의 깊이는 더욱 짙어집니다. 눈이 내려앉은 꽃동산과 강물 위의 잔잔한 물결, 그리고 섬을 잇는 길 위로 계절의 여백이 고요하게 펼쳐집니다. 화려한 장식보다 자연의 선이 또렷하게 살아나는 계절, 걸음 하나하나가 풍경이 되는 시간입니다. 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충분한 하루를 선물하는 공간, 그곳이 바로 겨울의 자라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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