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강원도 삼척 장호항 '한국의 나폴리' 된 이유? 해안 산책로, 기암괴석, 해상 케이블카등 국내 최고 명소

by 청솔나무 2026. 1. 23.
반응형

강원도 삼척시 장호항은 깎아지른 절벽에 동그랗게 둘러진 해안선 덕분에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립니다. 건설비 수백억에 10년의 노력에 국내 최고 해양 힐링 명소가 되었습니다. 

1. 접근조차 어려웠던 절벽 마을, 장호항의 과거

출처:건설비 수백억 원 10년 걸렸다" 아무도 안 오던 절벽 마을이 '한국의 나폴리' 된 이유 트레블투게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 위치한 장호항 일대는 불과 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관광객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던 외딴 어촌 마을이었습니다. 이 지역은 바다를 둘러싼 해안선이 수직에 가까운 깎아지른 절벽으로 형성되어 있어, 일반인이 접근하기 매우 힘든 지형이었습니다. 비현실적으로 맑은 바다를 품고 있었지만, 길이 없어 그저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곳이었습니다. 아름다움은 있었지만, 관광지로 활용할 수 없는 '숨겨진 공간'이었던 것입니다.

2. 삼척시의 대담한 선택, 10년간의 대형 개발 프로젝트

출처:건설비 수백억 원 10년 걸렸다" 아무도 안 오던 절벽 마을이 '한국의 나폴리' 된 이유 트레블투게더

 

삼척시는 이 절벽 지대를 세계적인 해양 관광지로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약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핵심 사업

  • 해안 절벽을 따라 조성된 해안 산책로 정비
  • 장호항과 용화해변을 잇는 삼척 해상 케이블카 건설

이 두 시설에 투입된 총 건설비는 수백억 원 규모이며, 절벽에 길을 내고 바다 위에 구조물을 세우는 과정은 난공사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결과 접근 불가능했던 절벽은 사람이 걷는 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3. 에메랄드빛 바다 위를 걷는 해안 산책로

출처:건설비 수백억 원 10년 걸렸다" 아무도 안 오던 절벽 마을이 '한국의 나폴리' 된 이유 트레블투게더

 

장호항 해안 산책로는 과거 낚시꾼만 오르내리던 좁은 갯바위를 연결해,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해안 길로 조성된 공간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발아래로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집니다. 이 투명한 색감은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수준이며, 이 때문에 장호항은 '한국의 나폴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4.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삼척 해상 케이블카

  • 바다 위 약 20~25m 높이
  • 장호항 <-> 용화해변 구간을 연결하며
  • 캐빈 바닥이 강화유리 투명 구조로 되어 있어, 마치 바다 위를 떠다니는 듯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 장호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시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5. 9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

  • SNS 화제 여행지
  • "해외 갈 필요 없는 국내 절경"
  • 사진 명소, 힐링 여행지로 소개되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6. 겨울에 더 빛나는 장호항의 진짜 매력

장호항은 겨울철에 바다 투명도가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차가운 공기 덕분에 수온이 낮아지고, 부유물이 줄어들면서 바닷속이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 여름철 스노클링 인파가 빠져나간 겨울에는 고요한 풍경 속에서 절벽과 바다가 만들어낸 장엄한 풍경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7. 절벽을 길로 바꾼 10년의 집념

장호항의 변화는 단순한 관광 개발이 아니라, 불가능해 보이던 공간을 새로운 기회로 바꾼 사례입니다.

깎아지른 절벽을 닦아 길을 만들고, 바다 위에 하늘길을 낸 10년의 시간은 오늘날 대한민국 최고의 해안 관광지를 탄생시켰습니다.

8.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

장호항은 더 이상 외딴 어촌 마을이 아닙니다. 이곳은 지금, 자연과 기술, 그리고 집념이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 해안 절경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겨울, 흔한 관광지가 아닌 사람의 노력으로 탄생한 기적 같은 풍경을 만나고 싶다면 삼척 장호항은 가장 완벽한 선택지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