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시기, 전국에서 가장 화려한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축제가 있습니다.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 입니다. 1997년 첫 개최 이후 누적 방문객 900만 명을 기록한 이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역시 압도적인 규모와 완성도로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 기본 정보


- 기간: 2026년 4월 24일 ~ 5월 10일 (17일간)
- 장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
- 문의: 031-908-7750
- 입장료: 일반 15,000원 / 할인 12,000원
- 셔틀: 킨텍스역 및 주차장 무료 순환 운영
- 주차장: (장미·선인장·까치) <-> 행사장 간 순환 셔틀 제공, 7~10분 간격 운행
- 방문 타이밍: 개막 직후는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으며,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평일 오전 방문이 적합
- 할인 팁: 대중교통 이용 시 입장료 3,000원 할인 혜택
- 준비물: 25만㎡ 규모로 이동 동선이 길기 때문에 운동화, 모자나 양산 준비
일산호수공원, 꽃의 도시로 변신


이번 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평소 잔잔한 호수 풍경으로 사랑받던 공간이 행사 기간 동안 25만㎡ 규모의 꽃 정원으로 탈바꿈합니다. '꽃, 시간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과거의 전통과 미래의 예술이 어우러진 테마 정원이 조성되며, 전 세계 25개국의 다양한 꽃들이 한자리에 모여 봄의 절정을 선사합니다.
압도적 상징 공간, '시간여행자의 정원'


이번 박람회의 핵심 포인트는 단연 주제 광장에 설치되는 시간여행자의 정원입니다. 높이 13m, 폭 26m의 초대형 조형물로, 조선 시대 천문 기구인 혼천의를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회전하는 구형 꽃 장식이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전통 과학과 현대 화훼 예술이 결합된 독창적인 공간을 완성합니다. 마치 꽃으로 이루어진 우주를 거니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세계 정상급 작가전 '플로럴 오디세이'


실내 화훼교류관에서는 글로벌 작가들이 참여하는 '플로럴 오디세이' 전시가 진행됩니다. 벨기에, 러시아, 스페인 등 5개국 대표 화예 작가들이 '기억의 색채'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이며, 대형 다알리아와 자이언트 장미 등 희귀 식물을 직접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감성과 체험이 공존하는 테마 공간

한국적 미를 담은 '빛담정원'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조성된 공간으로, 자연과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정원입니다. 조용한 산책과 함께 깊이 있는 풍경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향기로 채워지는 '로즈 페스타'
장미원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5월 1일에는 대형 캐릭터 조형물이 등장하는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구역입니다.
고양 플라워마켓, 꽃을 집으로 가져가는 방법
행사장 한편에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플라워마켓이 운영됩니다. 신선한 꽃과 식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공간입니다.
봄을 가장 깊이 경험하는 방법
봄이라는 계절을 가장 풍부하게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축제로서, 형형색색 꽃들이 공간을 채우는 이곳에서는 시간의 흐름조차 느리게 흐르는 듯한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거대한 조형물 아래에서 미래의 정원을 상상하고, 세계 각국의 꽃을 통해 새로운 미감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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