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올해 7월, 정부와 식품·유통업계가 손잡고 라면, 빵, 커피 등 주요 가공식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대규모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할인은 여름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특별 조치로,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전국 유통 매장에서 적용됩니다. 7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정부와 업계가 함께하는 7월 할인 대전 개요
구분 | 주요 내용 |
---|---|
주관 | 대한민국 정부 (농림축산식품부) |
참여 | 주요 식품 제조사 (라면, 제빵, 음료 등),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 채널 |
대상 품목 | 라면, 빵, 커피, 아이스크림, 주스, 삼계탕 등 여름철 수요 높은 가공식품 다수 |
할인율 | 일부 품목 최대 50%까지 |
기간 | 2024년 7월 한 달간 (한시적) |
목적 | 소비자 먹거리 물가 부담 완화, 체감 물가 지수 하락 유도 |
최대 50% 할인 품목은?
- 농심: 대형마트에서 일부 라면을 16~43% 할인, 편의점에서는 2+1 행사 진행. 특히 비빔라면 ‘배홍동’은 17일까지 최대 43% 저렴하게 구매 가능.
- 오뚜기: 대형마트에서 일부 제품을 10~20% 할인하고, 편의점에서 진라면, 짜슐랭 등 용기면을 2+1 행사.
- 팔도: 대표 제품인 팔도비빔면 봉지면은 약 25%할인, 일부 라면은 최대 50% 할인.
- SPC: 17일까지 대형마트에서 식빵, 호떡 등 최대 50% 할인.
- 동서식품: 커피 스틱과 캔 커피 제품을 1+1 행사, 최대 40% 할인.
- CJ제일제당(비비고)김치: 온라인몰·오프라인 매장에서 1+1 행사 및 30% 할인.
- 대상(종가)김치: 김치 30~35% 할인 판매.
- 기타: 여름철 수요가 많은 아이스크림, 주스, 삼계탕 등도 할인 대상에 포함.
배경, 가공식품 물가 상승세
최근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에 따르면, 가공식품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4.6% 상승했습니다. 이는 2023년 11월 이후 1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오징어채(48.7%), 양념소스(21.3%), 초콜릿(20.4%) 등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으며, 김치(14.2%), 커피(12.4%), 라면(6.9%) 등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는 주요 원재료 및 부자재 가격, 인건비, 에너지 비용의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표적으로 코코아 가격은 t당 9,613달러로 급등했고, 커피(로부스타)는 t당 4,190달러 수준을 기록 중입니다. 반면, 팜유와 설탕 등 일부 원재료 가격과 환율은 안정세를 보여 기업들의 원가 부담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의 추가 대책 및 지원 방안
- 수입 원재료 21개 품목에 할당관세 적용
- 커피와 코코아 수입 부가가치세 면세(2025년까지)
- 식품업계 원료구매자금 지원 확대
농식품부는 가격 안정화를 위해 수입 원재료 21개 품목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있으며, 커피 및 코코아 수입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조치도 올해 말까지 유지됩니다. 식품업계의 원료 구매자금 지원도 확대해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에도 가공식품 물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가 할인 행사 및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정부는 8월 이후에도 가공식품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업계와 협업해 할인 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기업의 해외 진출과 원료 수급 등 현안 개선을 위한 소통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여름철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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