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춘천세계인형극제", '춘천' 전체가 무대, 10일간의 축제, 야외 도서관

'2025년 춘천세계인형극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5월 23일 ~ 6월 1일까지, 춘천 전체가 무대가 되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인형극단과 예술인들이 모여, 다채로운 공연이 춘천 도시를 가득 채웁니다. 10일간 춘천 전역이 마법 같은 인형극 축제의 도시가 됩니다. 

춘천에서 만나는 인형극의 세계  

출처: 춘천 세계인형극제·유니마총회 공식 포스터 공개 연합뉴스

이번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5월의 춘천 인형극제는, 제24차 유니마(UNIMA)총회와 춘천세계인형극제가 동시에 개최되면서, 전 세계 60개국에서 모인 200명의 유니마회원과 국내 유명 인형극 단체가 참여합니다. 다양한 문화권의 인형극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예술을 교류하는 모습이 문화예술의 경계를 허문 글로벌 축제 행사장이라고 합니다. 또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OFF 공연까지, 풍성한 프로그램들도 있다고 합니다. 

춘천 거리 곳곳이 무대가 되다 

출처: 전 세계 인형극이 한 자리에…세계인형극제 5월 춘천서 개막-국민일보방문

이번 인형 축제는 춘천 전 도시 지역이 축제가 되는 무대라고 합니다. 관객과의 소통이 중심이 되는 자유로운 공연이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축제 기간 동안 춘천의 거리와 광장, 공원 등 이 공연 무대로 변신하며, 실내 공연장과 야외 무대에서도 다채로운 인형극이 펼쳐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인형극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질것이라고 합니다.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춘천세계인형극제의 공연은 더욱 특별할 것이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은 선사할 것 입니다. 

시민이 주인공이 된 퍼펫카니발   

출처: 유니마총회&춘천세계인형극제]①경계를 허물며 확장하는 예술 - 강원일보

2025년 5월 24일 저녁 6시 30분, 대규모 퍼레이드는 축제극장에서 시작을 해서 초대형 퍼펫들과 퍼포머들의 퍼레이드는 춘천시청 광장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를 하는 퍼레이드와 퍼펫카니발이 펼쳐지며 도시 전체가 인형들의 예술로 물든다고 합니다. 

유니마총회 개막식 & 인형극 아트마켓 

출처: 인형들이 춘천을 수놓는다… 역대 최대 규모 '춘천세계인형극제' 개막

이틀 뒤인 5월 26일 오후 4시, KT&G 상상마당 춘천 야외공연장에서 유니마총회 개막식을 합니다. 인형극 아트마켓도 함께 열리게 되는데요. 아트마켓에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 축제가 될거 같습니다. 공연을 주체하는 단체들이 각자 고유한 스타일의 인형과 소품들을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은 가족 단위  체험관람객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거라고 생각 됩니다. 

전문가들의 회의와 문화 교류, 춘천이 중심이 되다. 

유니마총회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인형극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유산위원회 시상식, 본회의, 그리고 차기 집행부 선출 등 중요한 의제를 논의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춘천은 앞으로 세계 인형극 발전의 중심 무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듭니다. 이번 유니마총회와 춘천세계인형극제를 통해서 춘천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있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김미애 춘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가 춘천이 세계적인 인형극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될거라고 했습니다. 또 조현산 춘천인형극제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 이번 축제가 모든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문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춘천세계인형극제는 인형극 관계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춘천세계인형극제와 춘천마임축제장 속, 특별한 야외도서관 

춘천시립도서관이 춘천세계인형제와 춘천마임축제 행사장에, 춘천인형극장 외부와 5월 31일 춘천마임축제 도깨비 난장 행사장 일대에 각각 야외도서관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야외도서관에는 서가, 의자, 빈백 소파를 비치를 해서 누구든지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랍니다. 야외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 축제를 기다리는 방문객들에게 자연스러운 문화 체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마무리하며

춘천세계인형극제는 춘천이 세계 인형극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순간이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퍼레이드와 퍼펫카니발, 그리고 유니마총회 개막식과 아트마켓은 춘천세계인형극제의 멋진 인형축제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라며, 인형극과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춘천을 방문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축제 관람 중에 야외도서관에 들러 책과 함께하는 여유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춘천마임축제·인형극제… 색다른 방식으로 찾아온다-국민일보

출처: 춘천인형극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