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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서 10년 동안 동일한 가치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by 청솔나무 2025.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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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가시화되면서, 가장 큰 관심사는 마일리지 통합 방식입니다. 항공 마일리지는 장기간 쌓아온 소비자 자산이자 여행 계획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번 통합 방안은 수많은 고객에게 민감한 사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의 수정된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공개하며 내달 13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그대로 10년간 사용 가능

출처: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비율…탑승 100%, 카드 적립 82% 인정 : 네이트 뉴스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전환 땐 비율 달라 < 자동차·항공 < 산업 < 기사본문 - 파이낸셜투데이

 

가장 중요한 변화는 아시아나 고객이 기존에 적립한 마일리지를 합병 이후에도 10년 동안 동일한 가치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시아나 브랜드가 사라지더라도 지금과 동일한 조건으로 보너스 항공권 발권이나 좌석 승급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기존 아시아나의 마일리지 차감 기준 역시 그대로 적용되므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 불이익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에서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부분입니다. 대신, 기존 아시아나 운항 노선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이 단독으로 운영하던 59개 노선까지 확장해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해져, 사용 범위는 한층 넓어진 셈입니다.

마일리지 전환 조건

출처:아시아나마일리지, 10년간그대로 통합 대한항공서 쓴다-네이트 뉴스 아시아나마일리지, 대한항공과 1대1 전환 10년간 유지-뉴스1

  • 탑승으로 적립한 마일리지: 1:1 전환
  • 신용카드 등 제휴로 적립한 마일리지: 1:0.82 비율로 전환

이 기준은 양사의 마일리지 가치를 비교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제휴 마일리지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이 적용됩니다. 아시아나 고객은 10년 내 언제든 자신에게 유리한 시점에 전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 6만 마일리지와 아시아나 2만 마일리지(탑승 1만, 제휴 1만)를 가진 고객이 전환을 신청하면 대한항공 총 7만8,200 마일리지로 합산됩니다. 이를 활용하면 왕복 미국 항공권(평수기 기준 7만 마일리지)을 발권할 수 있습니다.

회원 등급 제도 조정

출처: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전환시 1대1···안해도 10년간 유지 < 자동차·철도 < 산업 < 기사본문 - 이뉴스투데이

 

현재 아시아나는 5개, 대한항공은 3개의 회원 등급을 운영 중인데, 합병 이후 대한항공은 등급을 4개 등급 체계로 확대합니다. 아시아나의 기존 혜택이 대한항공 체계 안에서도 상응하게 인정되도록 조정될 예정입니다. 마일리지를 전환해서 합산 평가를 받을 경우, 제휴 마일리지라도 회원 등급 산정 시에는 1:1 비율로 적용됩니다.

마일리지 사용 편의성 강화

출처:아시아나 마일리지 그대로 통합 대한항공서 사용한다 < 경제와 과학 < 기사본문 - 전남일보

 

이번 통합 방안에서는 소비자 편의성을 위한 개선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복합결제 방식'입니다. 기존에는 대한항공에서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아시아나 마일리지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일반석 구매 시에도 최대 30%를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어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마일리지 소멸 시효는 개인별로 남아 있는 기간 그대로 보장되며, 보너스 항공권 및 좌석 승급 공급량도 합병 이전 수준 이상으로 유지됩니다. 공급 축소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위의 심사와 향후 일정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통합 방안이 '아시아나 고객의 신뢰 보호' '대한항공, 아시아나 회원의 권익 균형 보장'이라는 두 가지 원칙에 부합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최종 확정에 앞서, 10월 13일까지 국민 의견 수렴을 진행한 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확정된 방안은 합병일인 2024년 12월 12일부터 적용됩니다.

마무리

이번 통합 방안은 아시아나 고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현재의 사용 가치를 1:1로 보장하고, 동시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합리적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반드시 전환할 필요는 없고, 고객이 판단해 10년 안에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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