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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미국 군수지원함 제안서와 핵추진 잠수함 사업 본격 준비, 67년 만에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이유?

by 청솔나무 2025.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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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은 미국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 조선업체 헌팅턴 잉걸스와 협력하여 제안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당초 일정은 다소 지연되었지만, 11월 초 제안서 제출을 목표로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HD한국조선해양이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미국과의 조선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핵추진 잠수함 도입 공식 요청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핵추진 잠수함용 연료 공급을 공개적으로 요청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하루 만에 한국의 잠수함 건조를 승인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67년 만에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

출처:HD한국조선해양, 美 군수지원함 제안서 작성·핵잠수함 사업 준비 HD현대 "핵잠수함 美 건조 현실성 떨어져 국책사업 추진 고려"-지디넷코리아

 

한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이는 67년 만에 미국이 동맹국에 핵잠수함 기술 이전을 허용한 역사적인 결정입니다. 미국은 1994년 김영삼 정부 시절부터 한국의 요청을 수차례 거절해 왔지만, 이번 정부에서 단 하루 만에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미국이 핵추진 잠수함 기술을 이전한 것은 30년 만의 일이며, 일본도 이번에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왜 미국은 한국에만 허용했을까요?

핵심 이유는 한반도 안보 환경의 급격한 변화입니다. 북한은 현재 핵추진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를 공개적으로 밝혔으며, 완공 시 북극성-6 등 탄도미사일 장착이 유력합니다. 동해와 서해에서 중국의 전략잠수함 활동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재래식 디젤 잠수함으로는 이들을 장기간 추적하거나 견제할 수 없습니다. 미국 입장에서도 한미동맹의 전략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전력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한국은 이미 잠수함 설계 기술과 소형 원자로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기술적 기반과 신뢰를 고려해 승인을 내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결정은 미국의 안보 부담을 줄이고, 한국에 독자적인 헌터 킬러(잠수함 추적·타격) 능력을 부여해 동북아 전체 안보 지형을 변화시키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었습니다. 

핵추진 잠수함 사업 본격 준비

HD한국조선해양은 핵추진 잠수함 사업을 염두에 두고 잠수함 건조 역량을 대폭 확장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현지 건조 언급 이후 양국 간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핵잠수함 사업은 특정 조선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범부처 차원의 국책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국내 R&D 연계를 위한 과제

미국 현지 건조 방식이 선택될 경우, 국내 연구개발(R&D)과의 연계가 어렵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다만 HD한국조선해양은 사업이 본격화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특수선사업부의 생산 능력을 확장할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페루와의 잠수함 공동개발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

HD한국조선해양은 페루의 시마 조선소와 잠수함 공동 개발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계약은 향후 수출형 잠수함 사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현지 법인 설립도 준비 중이며,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는 미국 해군 프로젝트 참여와 병행해 장기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LNG 운송선 사업 재도약 기대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상반기 다소 부진했던 액화천연가스(LNG)선 사업이 하반기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LNG 프로젝트 재개로 2029년부터 연간 약 5700만 톤의 신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약 100척 이상의 선박 발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회사는 이로 인해 내년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영업이익 1조 원 돌파, 역대 최고 실적

HD한국조선해양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 53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4.5% 증가했습니다. 2017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한 기록입니다. 매출은 7조 5815억 원으로 21.4% 증가했고, 순이익은 8767억 원으로 397% 급증했습니다.

한국에 핵추진 잠수함이 필요한 이유

한국 해군은 현재 모든 잠수함이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재래식 잠수함입니다. 이들은 일정 시간마다 해수면으로 부상해 연료를 보충해야 하므로 장시간 작전이 어렵습니다. 반면, 핵연료로 추진되는 핵추진 잠수함은 연료 보충 없이 수개월 이상 잠항이 가능하며, 승조원의 식량만 충분하다면 사실상 무제한 작전이 가능합니다. 이는 북한이나 중국의 잠수함을 장시간 추적하고, 해양 감시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 평가됩니다.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의 의미

그동안 한국은 한미원자력협정의 제약으로 인해 핵추진 잠수함을 개발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협정 개정을 승인함으로써, 한국은 본격적인 핵추진 잠수함 도입의 길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이 독자적인 핵추진 잠수함을 보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대한 진전으로 평가됩니다.

핵추진 잠수함은 핵무기가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핵추진 잠수함은 핵무기를 탑재한 공격형 잠수함이 아닙니다. 단지 추진 엔진에 핵연료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장시간 작전 수행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이러한 잠수함은 핵 확산과는 무관하며, 방어 중심의 해양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북한 핵무기 대응책은 별도의 과제

핵추진 잠수함이 도입된다고 하더라도 북한의 핵무기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수단은 아닙니다. 장기적으로 해상 감시력과 작전 지속 능력을 크게 강화함으로써, 한국의 안보 전략에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단순한 무기 체계의 확장이 아니라, 한미 간 기술 협력과 전략적 신뢰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한국 해양 안보의 새로운 전환점

HD한국조선해양의 핵추진 잠수함 준비와 미국 군수지원함 사업 참여는 한국 조선 산업이 방산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동시에 핵추진 잠수함의 도입 논의는 한국 해군의 작전 능력과 안보 자립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변화는 대한민국의 해양 안보 전략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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